문준용, 증강현실 미디어아트 내공을 펼치다 / 한겨레

스스로를 예술가이자 기술가라고 명명한 문 작가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영상 인터페이스 환경에 생명을 꾸리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수 제작한 등롱형 트래커를 들게 하는 방식으로 관객의 위치를 감지하고 관객이 움직이는 각도에 따라 물체의 실재 그림자에 가상 그림자를 매핑하는 방식을 실현해냈다. 문 작가는 미국 파슨스스쿨에서 수학하고 증강현실, 텐저블 인터페이스, 사운드 시각화 등의 실험미디어와 컴퓨테이션을 활용해 작업해온 실력파다. 미국 […]

그림자로 별을 쫓다…관객 손길로 피어나는 미디어아트 / 남도일보

독보적인 기술에 이야기를 더한 미디어아트로 해외 예술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문준용 작가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문준용 작가의 대표작으로, 부제로는 별을 쫓는 그림자들(Augmented Shadow)이다. 이 작품은 유럽연합집행위 STARTS 상 후보작 지명과 일본 문화청미디어예술제 우수상을 받았으며, 가오슝·중국 샌드박스·부천 등의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문준용 작가가 고안해 낸 […]

Joon Yong Moon’s Immersive Experience Comes to Gwangju / by Mudeung Ilbo

– G-MAP, ‘Augmented Shadow’ Exhibition. – 3rd Floor, 4th Exhibition Hall until July 30. – Interact with Characters in the Artwork. – Drawing Attention by Enhancing Engagement and Immersion. As immersive experiences that interact with artworks gain popularity, an interactive immersive experience where viewers directly engage with the story of the artwork is being presented. […]

문준용 실감콘텐츠, 광주 찾는다 / 무등일보

문 작가의 인터랙티브 아트는 필수적으로 관람객과 영상작품 사이를 연결하는 장치를 필요로 하는 것이 또다른 특징이다. 장치는 조작이나 작동방법을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그가 개발한 작품 속 장치인 트래커는 어떠한 조작이나 지시가 필요 없다. 그저 관객들이 손에 들고 있기만 하면 관람객을 빛으로 인식해 작품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단순히 고정된 한 시점에서 움직이는 기존의 인터랙티브 예술과는 […]

논란 잠재운 발상의 탁월함, 문준용 / 뉴스아트

문작가 Augmented Shadow 연작 가운데 최초 작품인 ‘Talk To Me’는 예술인들에게 꿈의 장소라 하는 뉴욕 현대미술관(이하 MOMA)을 비롯한 유수의 해외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었다.  그는 이 흥미로운 발상을 계속 발전시켜  2018년 ‘Hello Shadow’, 2020년 ‘Augmented Shadow – Inside’를 공개한 데 이어, 2021년에는 ‘Augmented Shadow: 별을 쫓는 그림자들’을 발표했다. https://www.news-art.co.kr/news/article.html?no=24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