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실감콘텐츠, 광주 찾는다 / 무등일보

문 작가의 인터랙티브 아트는 필수적으로 관람객과 영상작품 사이를 연결하는 장치를 필요로 하는 것이 또다른 특징이다. 장치는 조작이나 작동방법을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그가 개발한 작품 속 장치인 트래커는 어떠한 조작이나 지시가 필요 없다. 그저 관객들이 손에 들고 있기만 하면 관람객을 빛으로 인식해 작품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단순히 고정된 한 시점에서 움직이는 기존의 인터랙티브 예술과는 달리 이 작품은 관람객의 시점과 위치에 따라 끊임없이 관람객과 교류하는 스토리텔링의 세계를 선보인다.

https://www.mdilbo.com/detail/Sk5YK6/696501

Joon Moon's Augmented Shadow: Chasing Stars in Shadow
문준용 작 ‘Augmented Shadow-별을 쫓는 그림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