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의 융합…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개막 / 연합뉴스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을 경험하려면 특별한 기구를 장착해야 할 것 같지만 손전등 하나면 충분했다. 어두운 공간에 뼈대만 있는 창문과 문, 의자 등이 놓여 있고 바닥에는 원과 계단 등 몇 가지 단순한 형태가 그려져 있다.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센서가 반응, 빛의 각도에 따라 공간에 숨어있던 가상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벽에는 계단을 걸어 오르는 사람, 아이들의 모습 등이 보이고, 개집 […]

미디어아티스트 문준용: 환상이 자라나는 그림자 세계 / ACC 웹진

문준용 작가는 2019년 ACC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쇼케이스에 전시되었던 <그림자 증강현실 테스트(가제)>는 Augmented Shadow 장치를 이용한 그림자 세계를 또 다른 측면에서 확장시켰다. 기존의 그림자 세계가 육면체의 그림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면, 쇼케이스 전시 작품에서는 평면적인 액자들이 허공에 여러 방향과 높이로 설치되어 입체감을 형성하고, 벽에 나타나는 액자들의 그림자가 변화하며 공간감을 확대시킨다. 그것에 더하여 그림자 세계에서는 나무 […]

[GDF 2019] New Tools Expand an Artist’s Creativity, Says Joon Yong Moon / by The Dong-A Ilbo

The 2019 Global Developer Forum (GDF 2019) has kicked off at the Gyeonggi Arts Center. Hosted by Gyeonggi-do and the Gyeonggi Content Agency, GDF is a forum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developers. This year’s theme, “Beyond Experience,” explores how advanced technologies like VR and AR can impact art, society, and various other fields. The […]

[GDF 2019] 새로운 도구는 작가의 창의력을 확장한다, 문준용 작가 / 동아일보

문준용 작가는 ‘인터렉티브 아트, 그림자를 이용한 AR’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실감형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 창작도구를 직접 개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도구를 제작하는 것은 기성품으로는 없는 것을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제작 자체로도 의미가 있으며, 새로운 창작도구로 기존과는 다른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나는 작품 활동을 하면서 예술과 엔지니어링을 함께 하고 있으며, […]

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 미디어아트 작가로 광주에 오다 / 전남일보

문준용 작가는 증강현실(AR) 기술에 사물의 그림자를 활용한 새로운 인터랙티브 아트 신작 ‘확장된 그림자 #2’를 이번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서 선보였다. 문 작가는 평소에도 그림자와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작품을 다수 선보인 바 있지만 이번 페스티벌에 출품한 작품은 관람객을 작품의 공간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색다르다. 관람객은 전시 공간 속에서 작품을 관찰하는 ‘탐험가’가 된다. 관람객은 8평 남짓한 공간에 들어가 센서가 설치된 손전등을 이용해 […]

Primarily an Artist: The Communicative Art of President Moon’s Son, Joon Yong Moon / by edaily

Eldest son of President Moon, a ‘Media Artist’ . ‘Flying,’ an artwork completed only through audience participation . Adds emotional depth to motion-sensing technology . Also develops software himself . Exhibition ‘Blank Page’ at Kumho Museum showcases 8 pieces by 7 teams until August 31 . [Edaily Oh Hyun-ju Senior Reporter] Two large windows opened […]

‘원래 작가’…대통령 아들 문준용의 소통예술 / 이데일리

문준용 작가는 2010년부터 국내외 크고 작은 전시에서 꾸준히 작품을 내보이며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중 하나다. 미술계는 신기술을 예술작품으로 구현하는 미디어아트 중 특히 인터랙티브아트에서 문준용 작가를 주목하고 있다. 2012년 서울시립미술관의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뒤 열린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에선 증강현실을 이용한 미디어작품을 내기도 했다. 증강현실을 한발 앞서 활용한 덕에 화제가 됐으나 평가는 제대로 못 받았다. 때마침 그 해 […]

President Moon’s Son to Hold Art Exhibition Near the Blue House / by Seoul Economic Daily

Artist Joon Yong Moon participates in the Kumho Museum’s “Blank Page” exhibition. Group exhibition of 8 artists, showcasing ‘interactive art’. Artist Joon Yong Moon, the son of President Moon Jae-in, will participate in an exhibition at the Kumho Museum located on Samcheong-ro near the Blue House. This is Moon’s first new exhibition since his father […]